[천지일보=홍보영 기자] 2024학년도 서울권 소재 대학 수시 탈락자 수 증가로 정시에서 소신 지원 양상이 나타날 경우 지난해보다 경쟁구도가 더 치열해질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종로학원은 3일 “통합수능이 실시된 후 최근 3년간 2024학년도 서울권소재 대학 수시 탈락생 규모가 최고치로 예상된다”며 “수시 지원자 수에서 모집인원을 제외한 탈락 규모는 2022학년도 수시에서 60만 5041명, 2023학년도 62만 5479명, 2024학년도 67만 5822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종로학원은 서울권 소재대학 수시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21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채점 점수를 분석해 그 결과를 발표했다. 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시교육청 진학정보분석팀이 광주지역 고3 재학생을 기준으로 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해 수능은 전년도에 비해 다소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킬러문항은 배제됐으나 전반적으로 변별력을 갖춘 시험이었다. 국어영역은 지난해보다 다소 어려운 수준으로 출제됐다. 공통과목 중 독서는 낯설고 전문적인 내용은 피하면서도 매력도가 높은 오답 선택지가 나와 정답을 찾기 어렵게 했다.수학영역은 킬러문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초고난도 문항인 ‘킬러문항’ 배제에도 불구하고 매력적 오답으로 또다시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불수능으로 점쳐지고 있다.수능 가채점 결과 예상 수능등급컷 기준으로 국어 83점, 수학 82점으로서 수험생의 47.4%가 체감난이도가 “매우 어려웠다”는 반응을 보여 중위권 이하 수험생 및 N수생들에게는 재수, N수를 고려하는 상황까지 이어지고 있다.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부속기관 동국대학교 듀이카는 100% 면접전형 선발, 수시,정시와 중복지원이 가능하고, 2년 내외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16일 치러진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가채점 결과 국어의 경우 83∼89점, 수학은 82∼93점 정도로 나타났다. 16일 시행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킬러문항(고난도문항) 배제 방침에 따라 고난도문항은 없었지만, 다소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평가됐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본부는 수능 2교시 수학영역에 대해 “2015 개정 수학과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근거해 대학 교육에 필요한 수학적 사고력을 측정하는 문항을 출제하고자 했다”고 16일 밝혔다.◆[2024수능]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16일 치러진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가채점 결과 국어의 경우 83∼89점, 수학은 82∼93점 정도로 나타났다. 킬러문항(고난도문항) 배제 방침에 따라 고난도문항은 없었지만, 작년 수능과 비교해 국어 영역의 원점수 기준 1등급 커트라인이 10점가량 하락한 것으로 보아 문제가 어려웠다는 평가가 나온다.이날 EBSi와 입시업계에 따르면 국어 영역에서 ‘화법과 작문’을 선택한 수험생이 1등급을 받으려면 85~88점을 맞아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EBSi는 88점, 메가스터디는 88∼89점, 이투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24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국어와 수학은 9월 모의평가 수준의 난이도를 유지, 영어는 다소 평이하게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왔다.7일 진학사는 지난달 6일에 시행된 2024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모평) 채점 결과를 분석하고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전년도 수능과 6월, 9월 모평에 대한 기출 분석을 다시 한번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2024학년도 수능 9월 모평 채점 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모평에 지원한 수험생은 총 37만 4907명(전년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킬러 문항(초고난도 문항)이 배제된 첫 모의평가에서 국어는 작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보다 어려워지고 수학은 쉽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영어 난이도는 급등해 1등급 수험생 비율이 9월 모의평가 기준 2018학년도 영어 절대평가 도입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달 6일 실시한 2024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4일 발표했다.국어의 표준점수 최고점(통상 ‘만점’)은 142점이다. 작년 수능 당시(134점)보다 8점 올랐다. 표준점수는 수험생의 원점수가 평균 성적과 얼마나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2024학년도 대학 입시 수시 원수 접수가 11일부터 시작됐다.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 따르면 4년제 일반대학교 수시 모집은 11일부터 15일까지, 전문대학교 1차 접수는 11일부터 내달 5일까지 진행된다. 전문대 수시 2차 원서접수는 오는 11월 10일부터 24일까지다.일반대학 196개교는 이번 수시 모집에서 전체 모집 인원 34만 4296명의 79.0%인 27만 2032명을 뽑는다. 전문대학 130개교는 수시 1‧2차 모집을 통해 전체 모집 인원 16만 9608명의 90.5%인 15만 3529명을 선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9월 모의평가가 내달 6일 실시된다. 수능 전 치르는 마지막 점검인 9월 모의평가는 응시 인원, 시험 출제 범위 등이 수능과 가장 유사한 시험으로 매우 중요한 시험이다. 남은 기간 동안의 효과적인 9월 모의 평가 대비 방법을 알아보자.◆무슨 과목부터, 어떻게 공부해야 하나?시험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현재 본인의 강점과 약점을 최우선으로 분석해야 한다. 본인이 ‘어떤 과목이나 단원을 잘한다’는 막연한 판단보다는 지난 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객관적인 평가를 하는 것이 좋다. 이를 위해서는 올해 치른 3, 4,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일 실시한 2024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가채점 결과를 분석했다. 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모의평가는 2015 개정교육과정에 따라 변화된 수능 시험이 적용된 지 3년째를 맞아 치러졌다.문·이과 구분이 폐지되고 국어와 수학에 선택과목이 도입됐다. 국어 공통과목(76%)은 독서와 문학이고 선택과목(24%)은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에서 1개 과목을 선택했다.수학 공통과목(74%)은 수학Ⅰ’과 수학Ⅱ이며 선택과목(26%)은 확률과통계, 미적분, 기하 중에서 1개 과목을 선택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지난달 17일에 전국적으로 실시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채점 결과에서 전 영역 만점자는 총 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규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8일 수능 채점 결과 발표에서 “만점자는 총 3명”이라며 “재학생이 2명이고 재수생이 1명이었다. 이들이 선택한 탐구 영역은 3명 모두 과학탐구 영역이었다”고 밝혔다. 수능 채점 결과는 오는 9일 수험생들에게 통지된다.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재학 중인 학교, 시험지구 교육청, 출신학교 등을 통해 수험생에게 교부한다. 이와 관련해 성적통지표 교부 및 온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7일 태국 방콕에서 만나 대만해협과 북한 문제 등 지역 현안과 함께 우크라이나 전쟁 등 국제 정세를 논의했다. 북한이 17일 또다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1발을 쏴 올렸다. 행정안전부가 17일 기지국 위치신호 데이터, 대중교통 데이터 등을 분석해 군중 밀집 지역의 위험 수준을 모니터링하고 밀집 인파에 재난문자로 알리는 ‘현장인파 관리시스템’을 내년까지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본지는 17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3년만에 만난 중일
[천지일보=홍보영, 김성완 기자] 17일 시행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가채점 결과 1등급 커트라인은 국어의 경우 89∼94점, 수학은 84∼91점 정도로 나타났다. 국어의 경우 지난해 보다 쉬웠고 수학의 경우 비슷한 수준, 영어는 올해도 상당히 어렵게 출제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투스교육·메가스터디·대성학원·진학사·종로학원·유웨이 등 입시업체에 따르면 국어 영역의 1등급 커트라인은 ‘화법과 작문’의 경우 종로학원 94점, 이투스는 93점, 유웨이는 93∼94점으로 예상됐다. ‘언어와 매체’는 종로학원 91점,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17일 시행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대체로 지난해보다는 다소 쉬워졌지만, 학생들의 체감 난도는 여전한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수학 영역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변별력 있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되면서 수험생들의 전체 성적에 큰 영향을 미치는 과목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대입상담교사단은 이날 치러진 수능에서 수학 영역이 상대적으로 대입 당락에 영향을 크게 미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총괄 분석을 맡은 김창묵 서울 경신고 교사는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 교육부에서
3년 전 2300건→올해 7400건 산재 위험·피해 신고 등 ‘집중’ 10월, 재해사망 가장 잦은 달 전국 민원 지난달만 108만건 ‘산업재해 민원예보’ 발령조치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1. 부모님께서 사업장에서 일하다가 손가락을 다쳐 입원 치료 중입니다. 그런데 사업장에서 먼저 연락이 와 ‘산재에 해당되지 않으니 생각도 말라’며 개인 연차를 쓰라고 하더라고요. 앞으로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2. 얼마 전 사고가 났던 건설장인데도 여전히 안전관리가 안 지켜지고 있습니다. 안전거리 없이 크레인 2대를 동시에 사용하며 인근에서
[천지일보=이미애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진로진학지원단 진학분석팀 주관으로 지난 6월 9일 실시한 2023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실채점 결과를 분석했다. 12일 시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6월 모의평가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변화된 수능 시험이 적용된 지 2년 차를 맞았다. 문·이과 구분이 폐지되고 국어와 수학에 선택과목이 도입됐다. 난이도는 국어, 수학, 영어, 탐구 모든 영역이 전반적으로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했다. 국어는 표준점수 최고점이 149점으로 전년도 수능과 비슷한 수준으로 어렵게 출제됐
전원 정답에 등급 변동 후폭풍평가원 “수험생 피해 없다” 견지1·2등급 119명 줄며 당락 엇갈려[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생명과학Ⅱ 20번의 출제 오류 논란이 ‘정답 없음(모두 정답)’ 처리로 일단락됐다. 이러한 가운데 기존 정답 선택 여부에 따른 대입 유·불리가 관심으로 떠오르고 있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생명과학Ⅱ 성적이 통지되지 않은 상태라 출제 오류로 피해 보는 수험생은 없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일부 대학에선 해당 과목을 반드시 응시해야 하거나, 가산점을 주는 것으로 파악되면서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내년 1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는 가운데 한국가스공사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은 이 일로 본부장들을 긴급 소집해 회의까지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조치와 관련해 “추가적인 사적모임 규모 축소와 영업시간 제한까지도 포함하는 대책을 검토 중”이라며 “이른 시일 내에 확정·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사상초유’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과학탐구영역 생명과학Ⅱ 20번 문항의 정답 효력정지 결정이 내려진 가운데
강태중 평가원장 사퇴 표명[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오류가 법정에서 인정된 가운데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법원 판결이 나온 생명과학Ⅱ 20번 문항에 대해 전원 정답 처리하기로 결정했다. 또 재판 결과에 대해서도 항소하지 않겠다고 밝혔다.김동영 평가원 대학수학능력시험본부장은 15일 법원의 선고 직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입시일정이 임박했고 소송으로 인해 예정 일정의 지체가 일어나고 있어 더 이상 학생들이나 수험생, 학부모에게 피해를 드리는 일은 있을 수 없기에 항소는 고민하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과학탐구영역 생명과학Ⅱ 20번 문항의 정답을 취소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오자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강태중 원장이 이번 일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를 표명했다.강 원장은 15일 법원 판결 직후 입장문을 통해 “평가원은 판결을 무겁고 겸허한 마음으로 받아들인다”며 “수험생과 학부모님 그리고 선생님을 포함한 모든 국민께 사과드린다”고 밝혔다.이어 “평가원은 이번 일이 빚어진 데 대해 통렬히 성찰하고, 새로운 평가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겠다”면서 “대입